도 어느덧 12주기가 됐습니다. 그동안 우리 사회는 얼마나 안전해졌을까요? 각종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들의 눈물을 외면하는 현실은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. 송근섭 기자입니다. [리포트] 2023년 7월,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오송 지하차도 참사. 그나마 더 큰 피해를 막아낸 건 경찰, 소방, 자치단체도 아닌 현장의 또 다른 피해자, 시민들이었
까요? 각종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들의 눈물을 외면하는 현실은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. 송근섭 기자입니다. [리포트] 2023년 7월,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오송 지하차도 참사. 그나마 더 큰 피해를 막아낸 건 경찰, 소방, 자치단체도 아닌 현장의 또 다른 피해자, 시민들이었습니다. ["물 차! 물 차!"] 일렁이는 강물에 금방이라도 무너질